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 중인 박진희와 김범은 25일 방송예정인 12부에서 정다정(엄지원 분)과 나반석(최철호 분)의 결혼식장에서 남몰래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친구 커플이 신혼여행을 떠난 텅빈 예식장에서 부케를 받은 신영(박진희 분)에게 민재(김범 분)가 “6개월 안에 결혼하자”고 청혼하는 장면에서 이뤄졌다.
극중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해 아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키스신으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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