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1박 2일간의 단합회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제작진을 비롯해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왕지혜 등 연기자들은 24일 경기도 포천으로 1박 2일간의 MT를 다녀왔다.
포천에서 제작진과 연기자들은 캐릭터와 대본에 대해 토론했고, 회의는 늦은 밤 술자리에서도 계속됐다.
평소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이민호도 제작진과 어울려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손예진과 이민호는 멋진 호흡을 약속했다.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 손예진과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이민호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리며 3월 31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