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공동 3위 점프!

입력 2010-03-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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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1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83-79로 이겼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6연승행진을 달리며 금호생명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승부의 쐐기는 변연하와 정선화가 박았다. 79-79에서 김영옥의 골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나가던 국민은행은 경기종료 9초를 남겨두고 변연하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정선화가 침착하게 점프슛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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