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도쿄 한복판에서 인기 과시

입력 2010-03-03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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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의 드라마 ‘한쵸-진난 경찰서 아즈미반’에 특별 출연한 류시원.

배우 류시원이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자신의 인기를 과시했다.

일본 방송사 TBS의 드라마 ‘한쵸-진난 경찰서 아즈미반’에 특별 출연한 그를 보기 위해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촬영장 일대가 큰 혼잡을 빚은 것.

이 드라마에서 한국 경찰 박세중 역을 맡은 류시원은 도쿄 중심부인 하라주쿠에서 촬영에 임했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사전 공지가 없었음에도 현장에 몰려든 팬들은 어림잡아 1000명 선. 류시원과 함께 하기 위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단역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1300여 명에 육박했다.

류시원이 특별출연하는 일본TBS의 드라마 ‘한쵸-진난 경찰서 아즈미반’의 촬영장.


류시원의 출연 장면은 시즌2에 접어든 이 드라마의 최종회에 방영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촬영에 앞서 2월 말 도쿄 시내에서 무료 팬미팅을 열고 2000명의 팬들을 동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알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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