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지성은 진취적이고 아름다운 해상 문화를 가졌던 가야를 소재로 한 ‘김수로’(극본 김미숙·연출 최종수)에서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역을 맡았다.
전작인 SBS ‘태양을 삼켜라’에서 남성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던 지성은 이번 작품에서는 현명하고 온화한 성정과 혁명가적인 기질을 갖춘 캐릭터인 김수로로 변신한다.
5월 방송 예정인 ‘김수로’는 3월 중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성은 현재 대형 전투신을 대비한 액션 연습과 체력 훈련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