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가 코트디부아르와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가졌던 3월 3일(한국시간).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B조에 속한 나이지리아도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계획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NFF)는 2월 말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데이에 맞춰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홈구장 찰턴 더 밸리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파라과이가 “우린 그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빌바오와 연습 경기를 갖는다”고 밝히는 바람에 국제적인 망신을 샀다.
물론 나이지리아가 파라과이와 접촉한 것은 맞다. 찰턴 구단도 이를 시인하며 각 국의 기자들로부터 취재신청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최종 결론은 무산. 이유는 간단했다. 나이지리아의 허술한 행정력 때문이다. 런던에서 A매치를 갖기로 해놓고 정작 FA(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OK 사인을 받지 못했다. FA는 같은 날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한 잉글랜드-이집트 평가전의 흥행을 성공시키기 위해 런던을 찾은 다른 국가들의 A매치 시간대를 대폭 앞당기거나 날짜를 바꿨다.
하루 전(2일) 아스널의 홈구장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질과 아일랜드의 경기도 잉글랜드를 고려해 앞당겨진 케이스였다.
다행히 한국은 국내의 방송중계 시간을 고려해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으로 킥오프 시간을 대폭 당긴 바람에 FA로부터 날짜를 바꾸라는 지시를 받지 않았고, 예정대로 A매치를 치를 수 있었다.
런던에서 열기로 한 뒤 한동안 킥오프 시간대 발표가 늦은 것도 바로 이런 연유에서였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FA는 자국의 경기를 가장 중시한다. 흥행이나 마케팅 집중화 차원에서 다른 국가들의 A매치 시간대는 옮기는 게 원칙이다. 나이지리아가 파라과이전을 발표하면서 ‘시간대는 잉글랜드 경기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한다’고 한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런던(영국) |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나이지리아축구협회(NFF)는 2월 말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데이에 맞춰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홈구장 찰턴 더 밸리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파라과이가 “우린 그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빌바오와 연습 경기를 갖는다”고 밝히는 바람에 국제적인 망신을 샀다.
물론 나이지리아가 파라과이와 접촉한 것은 맞다. 찰턴 구단도 이를 시인하며 각 국의 기자들로부터 취재신청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최종 결론은 무산. 이유는 간단했다. 나이지리아의 허술한 행정력 때문이다. 런던에서 A매치를 갖기로 해놓고 정작 FA(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OK 사인을 받지 못했다. FA는 같은 날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한 잉글랜드-이집트 평가전의 흥행을 성공시키기 위해 런던을 찾은 다른 국가들의 A매치 시간대를 대폭 앞당기거나 날짜를 바꿨다.
하루 전(2일) 아스널의 홈구장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질과 아일랜드의 경기도 잉글랜드를 고려해 앞당겨진 케이스였다.
다행히 한국은 국내의 방송중계 시간을 고려해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으로 킥오프 시간을 대폭 당긴 바람에 FA로부터 날짜를 바꾸라는 지시를 받지 않았고, 예정대로 A매치를 치를 수 있었다.
런던에서 열기로 한 뒤 한동안 킥오프 시간대 발표가 늦은 것도 바로 이런 연유에서였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FA는 자국의 경기를 가장 중시한다. 흥행이나 마케팅 집중화 차원에서 다른 국가들의 A매치 시간대는 옮기는 게 원칙이다. 나이지리아가 파라과이전을 발표하면서 ‘시간대는 잉글랜드 경기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한다’고 한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런던(영국) |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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