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등 제작 노하우 수록
방송인 박지윤(사진)이 4월 베이커리 책을 낸다.
집에서 쉽게 내놓을 수 있는 간식, 케이크, 디저트 등을 만드는 법과 자신이 좋아하는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박지윤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직접 제과와 디저트를 만들고 촬영에 임했다. 12월에는 서울 이태원동에 작업실까지 얻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 권의 책을 위해 쏟아 부었다.
박지윤은 11일 스포츠동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베이커리 만드는 일을 너무 좋아해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 내가 좋아하는 걸 담았다”고 말했다. 책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지윤은 베이커리 책을 출간한 이후에는 남편인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하와이나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여행 이후에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