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일-박지윤 전 아나운서 드라마에 왜? MBC ‘아결여’ 까메오 출연

입력 2010-02-25 17:25: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아나운서 출신 신영일, 박지윤이 드라마 까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되는 MBC 수목극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극중 정다정(엄지원 분)과 나반석(최철호 분)의 주례 없는 결혼식에 공동 사회자로 출연해 예식을 이끌었다.

신영일은 “오래 전 KBS 드라마시티 출연에 이어 드라마 경험은 두번째”라며 “극중에서도 사회를 보는 역할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제작진과 주연배우가 직접 섭외한 신영일과 박지윤에 대해 김민식 담당 PD는 “방송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특별한 NG 없이 촬영이 이어졌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