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컨트리클럽(경기 용인)은 2016년 올림픽 골프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해 12일 우수 주니어 선수를 지원하는 ‘88CC 주니어 골프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골프장은 김재일(대천중2), 최재원(신선중2), 김정수(세화여중3), 김하니(한내초등5) 등 초·중학생 4명의 유망주에게 골프장 무료 이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단장을 맡은 88CC 홍민 대표이사는 “주니어 선수들의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장에서 주니어 골퍼들에게 훈련 등을 지원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이 골프장은 앞으로도 골프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