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계자는 14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바비킴의 공연에 “이휘재가 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한 여자친구와 함께 나타났다”며 “이휘재는 2층 객석에 있었으며, 그를 발견한 바비킴이 공연 도중 관객들에게 직접 그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비킴의 예기치 못한 소개로 이휘재는 여자친구와 함께 무대에 마련돼 있던 스크린에도 비쳐졌다.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바비킴의 공연은 건재함을 과시하듯 전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기도. 그는 이어 4월3일 성남아트센터, 4월17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 등 5월 말까지 10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