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4일 일본을 방문, TBS를 통해 방영될 드라마 ‘아이리스’의 현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아이리스’는 4월22일 TBS를 통해 현지에서 처음 시청자를 만난다.
특히 TBS는 ‘아이리스’를 전담하는 직원들로 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병헌과 김태희는 일본 최고의 사회자인 시마다 신스케가 진행하는 ‘프로듀서 대작전’에 출연했다.
시마다 신스케는 일본에서 현재 지상파 채널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최고의 방송인이다.
특히 현재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촬영 중인 이병헌은 바쁜 스케줄상 시마다 신스케 및 TBS측의 초청에 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TBS의 방송 센터장이 직접 한국까지 찾아와 출연을 요청, 이에 응했다.
이번 ‘프로듀스 대작전’ 녹화분은 4월13일과 4월20일 2회에 걸쳐 특집 방송된다.
한편 ‘아이리스’는 TBS를 통해 4월22일 9시부터 11시까지 1, 2회가 연이어 방송된다.
이어 ‘아이리스’는 매주 월요일 주 1회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