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희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친정엄마’의 제작보고회 현장.
이날 인터뷰에서 박진희는 “엄마는 내가 너무 바빠 제 때 식사를 못하기 때문에 나의 식사에 대해 정말 민감하다”며 “그래서 아침마다 삼겹살과 떡갈비가 나오는 진수성찬을 먹는다. 이런 것이 엄마의 마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날 아침에 우리집에 스태프들이 왔는데 내가 아침에 고기를 구워서 먹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다”며 크게 웃었다.
또 ‘엄마가 언제 가장 보고 싶느냐는 질문에 “영화 속에서 출산장면을 연기했다”며 “실제로 아기를 낳은 적은 없지만 앞으로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을 때가 되면 엄마가 가장 보고 싶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배우 박진희, 김해숙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갑자기 고향으로 내려온 딸과 그의 어머니의 여행기를 그렸다. 오는 4월 22일 개봉예정.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사진제공|동아수출공사
▲박진희 아침마다 삼겹살과 떡갈비 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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