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15개 구단 26일 이사회 중계권 등 논의

입력 2010-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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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구단 26일 이사회 중계권 등 논의

K리그 15개 구단이 TV중계권과 타이틀 스폰서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에 불만을 털어놓기 위해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이사회는 통상 회장의 의견에 따라 개최되지만 이번에는 각 구단 단장, 사장 등 이사들이 먼저 소집 요청을 하며 이뤄지게 됐다.

연맹은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현대자동차를 끌어들였지만 아직 컵 대회를 후원할 업체를 찾지 못했고, 중계권도 타결하지 못한 상태이다.


FC서울 사회공헌 기금 적립 캠페인


프로축구 FC서울이 서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인 ‘FC서울 행복 플러스’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서울 선수들이 각자 기록을 기준으로 기금을 적립하는 활동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는 골과 어시스트, 골키퍼와 수비수는 무실점 경기 수, 1군 진입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은 출전 경기 승리 시에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적립금은 서울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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