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46)가 늦둥이 엄마의 애환을 토로했다.
이경애는 27일 방송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6살 딸 희서양과 출연해 늦둥이 때문에 생긴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이경애는 "요즘 최대 애환은 늦둥이의 학부모가 된 것"이라며 "딸 아이 유치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젊은 학부모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 보톡스를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날 일어났는데 이마를 너무 많이 폈는지 눈이 안 떠질 지경이었다"며 "그날 있던 행사도 못가고 희서까지 결석하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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