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선화 “난 굴곡 있는 얼굴” 성형 깜짝 고백

입력 2010-01-20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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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상더하기’ 마지막 방송에 출연한 선화.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시크릿 선화가 논란이 됐던 자신의 과거 사진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선화는 19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 시즌2’에 출연해 “다들 과거가 있듯 나의 과거 모습들이 공개된 것 뿐이다. 나도 과거 사진이 있다”며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데뷔 초 ‘리틀 김태희’로 불리며 눈길을 끈 선화는 최근 Mnet ‘아찔한 소개팅’ 출연 사진, 학창시절 졸업사진 등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현재와 사뭇 다른 외모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선화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몰라보게 예뻐진 건 아니다”며 “예쁜 사진들도 많은데 하필 이상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더라. 심지어 나는 외모가 나아지다 못생겨지다를 반복하는 굴곡 있는 얼굴”이라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청춘불패’ G7 멤버 중 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카라 구하라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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