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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광현의 컨디션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불펜에서 98개의 공을 던졌고, 4일에도 러닝과 롱토스 훈련을 무난히 소화했다. 5일에는 시뮬레이션 피칭 50개와 불펜피칭 50개 등 총 10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김광현의 등판일에 대해 “사쿠라(벚꽃)이 필 때쯤”이라며 명확한 날짜를 밝히진 않았지만 SK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에도 오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문학|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