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cm-47kg’ 김연아, 세계적인 몸매 유지 비결 공개…사실은 떡볶이 마니아

입력 2010-05-01 0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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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피겨퀸’ 김연아가 S라인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연아는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몸매 관리하는 건 없고 운동을 하다 보니 근육이 생기고 살이 잘 안 찌게 된다”며 “특히 칼로리 높은 음식은 피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연아는 프로필상 164cm의 키에 47kg의 몸무게로 여성들이 부러워할만한 날씬한 몸매를 가졌다.

하지만, 이날 김연아의 행동은 답변과 달랐다. CF 촬영현장에서 스태프가 건네는 떡볶이와 튀김을 망설임 없이 먹은 것.

한편, 김연아는 연기 중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자신의 모습에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연아가 “솔직히 돌 때는 내가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를 모른다”며 ‘굴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결과가 어떻든 간에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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