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패틴슨 “스튜어트가 임신했다” 고백… 진실은?

입력 2010-05-13 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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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OK! 매거진 보도화면 캡처.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만나 실제 커플로 발전한 청춘스타 로버트 패틴슨(24)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0)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OK! 매거진’은 12일(현지시간) “6일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이 ‘스튜어트가 임신했다(Kristen’s pregnant)’라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발언이 진실인지를 두고 논쟁이 분분한 상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명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패틴슨은 스튜어트와의 관계를 캐묻는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의 질문에 “스튜어트가 임신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스튜어트는 패틴슨의 임신사실 공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트의 임신설이 퍼지자 현지 연예매체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오프라의 짓궃은 질문에 패틴슨이 농담으로 대답한 것이다” “실제로 패틴슨이 임신했다” 등 서로 다른 추측성 보도를 내놓고 있다.

한편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뱀파이어와 인간 커플로 분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실제 커플로 발전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열애 사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파파라치에게 다정한 모습을 들켜 연인 사이임이 알려진 바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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