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 틸라 테킬라, 오빠 대리모 임신…진짜야?

입력 2009-12-24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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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TV 리얼리티쇼 ‘바이섹슈얼 틸라’에서 양성과 공개데이트를 하면서 유명해진 양성애자 틸라 테킬라(28·사진)가 20일 임신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밝혔다.

임신했다고 자랑하면서 이건 자신의 오빠와 올케를 위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즉 현재 임신 중인 아기의 부모는 테킬라 자신의 오빠와 올케라는 것. 자신이 올케 대신 대리모로 임신을 했다는 얘기다.

실제로 그녀가 오빠와 올케의 아기를 임신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확인된 바 없지만 여름에 테킬라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던 점에 비추어 본다면 사실일 수도 있다고 미 언론들은 추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 진짜 오빠의 아기일까요? 여전히 화제를 몰고 다니네요∼ㅋ”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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