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이지선, 美 파슨스 졸업하고 7월 귀국

입력 2010-05-28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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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미국의 유명 패션학교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7월 한국에 돌아온다.

한 관계자는 28일 “이 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그녀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됐다”며 “7월 고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선은 졸업생 가운데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거둬 뉴욕 맨해튼 내 백화점인 ‘삭스 핍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 작품을 전시하게도 됐다.

이지선은 관계자를 통해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에서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덧붙여 “뉴욕에서 개인적인 니트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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