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계자는 28일 “이 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그녀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됐다”며 “7월 고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선은 졸업생 가운데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거둬 뉴욕 맨해튼 내 백화점인 ‘삭스 핍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 작품을 전시하게도 됐다.
이지선은 관계자를 통해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에서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덧붙여 “뉴욕에서 개인적인 니트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