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상현, 이르면 11일께 1군 복귀할듯

입력 2010-06-0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상현, 이르면 11일께 1군 복귀할듯

KIA 김상현이 이르면 금요일(11일)께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상현은 8일 강진 넥센 2군과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홈런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총 3번의 2군 경기에서 10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상태다. 조범현 감독은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1군 야수들의 훈련에 합류해 함께 훈련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스윙이 무거워보였다. 고무적인 것은 무릎 통증이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 훈련이 좀더 필요하다고 말해 주말에 등록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용택, 1군 복귀…LG 외야 ‘빅5’ 다 모여

LG 박용택이 8일 잠실 한화전에 앞서 1군에 복귀했다. 박용택은 타격 부진으로 인한 휴식 차원에서 지난달 2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박종훈 감독은 “모처럼 외야 ‘빅5(이병규(9)·박용택·이진영·이택근·이대형)’가 다함께 1군에 머물게 됐다”고 기뻐했다.


최정, 엄지 부상…정밀진단차 일본행

SK 3루수 최정이 정밀진단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최정은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위에 건초염 증상을 호소해왔다. 한편 SK는 8일 삼성전에 맞춰서 포수 정상호와 유틸리티맨 모창민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허재 KCC 감독 부친상…내일 발인




전주 KCC 허재 감독이 8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4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10일 오전이다. 고인이 된 부친 허준 옹은 정봉섭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용산고를 졸업한 허 감독을 중앙대에 진학시키는 등 농구대통령으로 불리는 지금의 허 감독을 만든 주인공이다. 연락처 (02)3010-2264.

[스포츠동아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