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넘버원’ 김하늘-소지섭의 격렬 키스 장면 공개

입력 2010-06-21 11: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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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하늘. 사진제공= 로고스 필름

소지섭- 김하늘. 사진제공= 로고스 필름

MBC 새 수목극 ‘로드 넘버원’ 첫 회에서 방송될 배우 김하늘과 소지섭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두 사람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담겼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극중 고향인 영촌면의 다리 위에서 장우(소지섭)와 수연(김하늘)이 헤어지는 장면에서 나왔다.

해당 장면은 어려워진 가정형편 때문에 의사의 꿈을 포기하는 수연을 위해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가하는 장우가 길을 떠나다 다시 돌아와 뜨거운 키스를 한다는 내용. 촬영 후 두 사람은 헤어짐을 앞둔 연인의 애절함이 그대로 그렸다는 주위의 평을 받기도 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소지섭과 김하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로드 넘버원’은 1화부터 강도 높은 멜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두 사람과 엘리트 장교 태호(윤계상) 사이의 삼각관계도 본격적으로 그려질 전망.

한편 ‘로드 넘버원’은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총 제작비로 130억이 투입돼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은 23일.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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