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3회초 2사 무주자 상황에서 기아 최희섭이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