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로이스터 감독 “롯데야구가 그렇다”

입력 2010-06-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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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비밀특훈 하고 있을지 몰라요. (KIA 관계자. KIA선수단이 3시가 넘었지만 잠실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 오늘 비 오나요? (두산 김재호. 27일 잠실 KIA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시구 연습을 하자)


● 야근이 아니라 ‘축근’이었겠죠. (두산 김현수. 전날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전을 보느라 피곤해 하고 있는 두산 스태프를 향해)


● 잠잠하다가 갈 때 되니까 잘 치네. (한화 한대화 감독. 다음달 초 입대 예정인 송광민이 프리배팅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 양념 바를 시간이 없어요. (롯데 홍성흔. 26일 월드컵 16강전을 집에서 보다 ‘양념반, 프라이드반’으로 주문했는데 가게에서 이렇게 말하더라며)


● 카림이 제일 행복할 것. (롯데 로이스터 감독. 한국도 미국도 16강에서 떨어졌지만 멕시코는 아직 남아있다며)


● 롯데야구가 그렇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 8승1무1패→1무5패→4연승의 극과 극 패턴의 이유를 질문받자 조크)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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