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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자세 수정…12타수 6안타 펄펄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신시내티 레즈 브론슨 아로요를 올 시즌 자신의 타격훈련용 투수로 만들었다. 올 시즌 더는 아로요를 상대할 수 없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추신수는 올시즌 2홈런 게임을 3차례 작성했다. 그중 2차례가 아로요를 상대해서다. 지난달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솔로아치 2방을 터뜨린 데 이어 28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는 솔로홈런과 3점홈런을 한방씩 빼앗아 팀에 5-3 승리를 선사했다.
추신수는 28일 경기 후 오하이오컵 최우수선수(MOP·Most Outstanding Player)로 뽑혔다. 오하이오컵은 오하이오주 연고의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 사이에 매년 6게임씩 치러지는 인터리그 맞대결의 별칭이다. 추신수의 오하이오컵 4홈런은 물론 한명의 투수, 즉 아로요에게서 다 나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동일타자가 동일투수에게서 뽑아낸 최다홈런이다. 하지만 이제 인터리그도 끝나고, 클리블랜드도 내셔널리그 팀들과는 더 맞붙을 일이 없다.
한 타자가 한 투수를 이처럼 잘 공략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아로요는 올 시즌 7승을 거둔 수준급 우완투수지만 좌타자를 만나면 고전하곤 했다. 반면 추신수는 리그에서 돋보이는 좌타자 중 한 명이다. 클리블랜드 매니 악타 감독은 “추신수는 뛰어난 타자다. 볼을 잘 보고, 잘 친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아로요를 상대해 통산 12타수 6안타(타율 0.500)에 홈런 4개, 2루타 1개, 7타점을 뽑았다. 맞대결 경기가 많진 않지만 매우 인상적인 수치다. 추신수는 올해 아로요를 상대하면서 타격자세를 약간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타자를 현혹시키는 아로요의 왼발 하이키킹에 신경을 곤두세웠지만 올해는 아로요의 손에서 나오는 공에만 집중했다.
28일 추신수의 활약은 클리블랜드에겐 몹시도 소중했다. 3연전 싹쓸이 패를 모면했고, 고단했던 원정길을 긍정적 전기와 함께 마감했다. 올스타전에서도 아로요를 상대할 수만 있다면, 추신수는 야구에서 가장 큰 무대 가운데 한곳에서 확실히 성공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앤서니 카스트로빈스는?
1년 내내 클리블랜드와 함께 하고 있는 MLB.com 소속 담당기자다. 스토브리그와 스프링캠프부터 출발해 개막 후에는 홈·원정경기를 가리지 않고 클리블랜드의 162전게임을 모두 현장에서 취재하며 바로 곁에서 추신수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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