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두산와 LG 경기에서 2회말 2사 1, 2루 상황에 김태완이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고 팬들의 환호에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