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스포츠동아 DB
제국의 아이들은 26일 태국 방콕의 시암파라곤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들은 태국을 시작으로 8월 중순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을 돌며 아시아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20일 “케이블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이 아시아 지역에도 전파를 타면서 아시아 지역의 팬들이 생겨났다”며 “제국의 아이들은 이렇게 빨리 해외 활동을 시작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한 지 1년이 안 된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일본 아이튠즈(Itunes)에 ‘러브 코치 리믹스’ 음원 서비스를 실시했고, 또한 6월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열린 총 3회의 공연에서 5000여명의 팬들을 운집해 현지의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한편 싱글 3집 ‘이별 드립’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제국의 아이들은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