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1회말 넥센 공격, 2사 3루 상황에서 유한준 타석 때 SK 글로버의 폭투로 홈인한 3루주자 장기영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