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女농구선수권 대표팀 15명 확정
9월 23일부터 체코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15명이 확정됐다. 대표팀은 8월 2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소집돼 훈련을 시작하며 세계선수권에는 이 가운데서 3명이 빠진 12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브라질, 말리, 스페인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주형, 女일반부 배영 100m 한국新
이주형은(경남체육회)이 23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4일째 여자 일반부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1초98의 한국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이남은(당시 효정고)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 1분02초35를 0.37초 줄였다.
송주향, 학생역도 여고 69kg급 1위
송주향(원주여고)이 23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대회 여고부 69kg급에서 인상 87kg, 용상 112kg, 합계 199kg을 들어올려 세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장아현(경남관광고)은 인상 70kg, 용상 90kg, 합계 160kg을 기록해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