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공연기획사로부터 2억원대 소송에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연기획사 뉴벤처엔터테인먼트는 6월 최성국을 상대로 2억원을 갚으라며 지급명령 신청소송을 제기했다. 뉴벤처엔터네인먼트는 최성국이 4월 뮤지컬 ‘2009 로미오와 줄리엣’의 국내 판권을 주겠다며 3억원을 빌려간 뒤 1억원만 상환, 2억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성국은 이를 모두 상환했다면서 법원에 지급명령 이의신청을 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