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스포츠동아 DB
보아는 극중에서 공연을 앞두고 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에 휘말려 ‘정우’(정우성)의 경호를 받게 되는 매력적인 톱 여가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보아는 최근 듀안 에들러 감독의 할리우드 댄스 영화에 캐스팅돼 화제가 된 만큼, 적은 분량의 특별출연에도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촬영은 8월중 이뤄질 계획이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에 이어 보아까지 특별 출연으로 합류하며 화제작의 면모를 보여주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된다.
보아는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