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수입 ‘114억’ 女 스포츠스타 중 5위

입력 2010-08-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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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스포츠동아 DB]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0·고려대·사진)가 지난 1년간 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9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소개하면서 김연아를 5위에 올려 놓았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벌어들인 각종 대회 상금과 광고 및 후원 계약, 출연료 등을 합산한 결과 총 970만 달러(약 114억원)로 추산된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김연아가 삼성전자·현대자동차·나이키 등 굴지의 기업과 광고 계약을 맺었고, 스폰서인 KB국민은행으로부터 올림픽 금메달 보너스도 받았다”고 썼다. 1위는 프로 테니스 스타인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23). 대회 상금은 1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각종 후원 계약을 합쳐 총 245만 달러(28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역시 테니스의 ‘흑진주 자매’ 세레나 윌리엄스(29)와 비너스 윌리엄스(30·이상 미국)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10명 중 프로 선수가 아닌 ‘올림픽 스타’는 김연아가 유일하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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