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삼척시청, 핸드볼 슈퍼리그 챔프1차전 승리

입력 2010-08-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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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제2회 SK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은 30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구시청과 홈 경기에서 27-19로 크게 이겼다. 삼척시청은 9월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차전을 이기면 2년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된다. 이어 열린 남자부 1차전에서는 두산이 인천도시개발공사를 23-17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7로 근소하게 앞선 두산은 윤경신(6골)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에 점수차를 벌렸고 역시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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