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성남과 수원의 경기에서 전반 성남에게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 수원 염기훈이 간접프리킥을 슛으로 연결시킨 동점골을 터트린 뒤 백지훈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성남|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