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남규리가 씨야 멤버들과 팬들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눈물을 보였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귤멍’ 영상에는 남규리의 생일을 맞아 펼쳐진 특별한 하루가 담겼다.

영상에서 남규리는 씨야 완전체 앨범 녹음실에서 김연지, 이보람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케이크와 선물을 받은 그는 기쁨의 볼뽀뽀로 화답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남규리는 촛불을 끄며 “씨야 20주년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아 그동안 못 주고 못 받은 사랑을 다 나누고 싶다”고 소원을 밝혔다.

감동은 카페에서도 이어졌다. 팬들은 장미꽃과 축하 노래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고, 남규리는 “너무 놀라서 뇌정지가 왔다.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감격했다.

팬들이 선물을 건네자 그는 “너희들이 명품”이라고 답했다. 이어 단골 고깃집으로 자리를 옮겨 삼겹살을 대접하며 역조공으로 팬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남규리는 씨야 20주년 앨범에 대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다채로운 이미지가 담겼다”고 귀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남규리는 “팬들과 생일을 함께한 건 10년 전과 오늘 두 번뿐”이라며 “모든 순간이 팬 덕분”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인사 2026’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