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신민아(왼쪽).
동시간대 막강 경쟁작 KBS2 ‘제빵왕 김탁구’가 지난주 종영하면서 시청률이 급상승한 것.
9월 23일 13,14회 연속 방송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각각 19.4%, 22.5%를 기록, 평균 10%~15%대에 머물던 시청률을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시청률 40~50%대를 오가던 수목극 1위 ‘제빵왕 김탁구’는 이날 스페셜방송으로 17.9%에 머물렀다. 이어진 ‘해피투게더’는 8.8%에 그쳤다. MBC ‘장난스런 키스’는 6.0%를 기록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