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엠엘비파크 등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미쓰에이 민 긴머리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이 올라 왔다.
사진 속 민의 모습은 지금과 다른 느낌이다. 트레이드 마크가 된 단발머리가 아닌 긴 생머리를 하고 있어서다.
민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도 눈길을 끈다. 섹시함이 강조된 사진 탓인지 민의 모습은 과거사진임에도 지금보다 성숙한 느낌이다.
미쓰에이의 소속사는 “왼쪽 사진은 고 1때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또 “오른쪽 사진은 민이 ‘미쓰에이’로 데뷔하기 전부터 워낙 춤을 잘 춰 무대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종종 선배들의 무대에 오르곤 했는데 그 모습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긴 머리를 포기한 것에 대해서는 “미쓰에이로 데뷔하기 위해 자른 것은 아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연스럽게 자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28일 두번째 싱글앨범 ‘스텝업(Step Up)’을 공개하고 타이틀 곡 ‘브리드’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미쓰에이’는 내달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