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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더블케이는 전자악기를 배제한 라이브 콘서트를 위해 다이나믹듀오와 슈프림팀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프라이머리가 이끄는 6인조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이 함께 한다.
더블케이는 “힙합 음악과 라이브 밴드와의 어울림을 맛보게 될 것”이라면서 “언플러그드 사운드의 힙합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니가 날 떠나면 안되는 이유’, ‘페이버릿 뮤직’, ‘록스타’ 등 자신의 히트곡들과 더블케이가 피처링한 곡들 중 엄선한 곡들을 더블케이의 힙합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 진다. 더블케이는 이효리 바비킴 리쌍 드렁큰타이거 에픽하이 등의 음반에 피처링했다.
5월, 2집 ‘잉크 뮤직’을 발표하고 길학미가 피처링한 ‘페이버릿 뮤직’을 히트시킨 더블케이는 최근 후속곡으로 가수 린과 함께 ‘플레야 러브’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