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와 승점 1점 차 3위 돌풍
남은 2경기서 첫 우승 도전

싱가포르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임생(39·사진) 감독이 우승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싱가포르 리그(S리그)가 팀 당 2경기만 남겨 놓은 가운데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K리그가 아닌 S리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올 시즌 3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홈 유나이티드 사령탑이 바로 이임생 전 수원 삼성 수석코치이기 때문이다.
3위지만 역전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홈 유나이티드는 현재 승점 63(골득실차 +24)으로 1위 에뚜(승점 64), 2위 탬파인스 로버스(승점 63·+33)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남은 2경기가 중요한 가운데 홈 유나이티드는 22일 곰박 유나이티드와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감독은 “상대가 파괴력은 약하지만 전체적으로 공수가 안정된 팀이다. 에투와 탬파인스의 남은 상대가 우리보다 약해 걱정은 되지만 막판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의 부임 첫 해는 그야말로 성공적이다. 시즌 초 한국인 출신 감독이라는 스포트라이트에 부담을 받았고 전반기에 팀이 다소 부진해 7위까지 떨어졌지만 후반기 들어 13승3무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권에 들었다. 올 연말 예상된 S리그 감독상 후보 3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구단 내에서 위신도 톡톡히 섰다. 홈 유나이티드는 11월 중순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와 제주 유나이티드와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고향 팀 수원에서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선수단을 실어 나를 버스를 제공하고 제주는 훈련장과 숙소를 알아봐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남은 2경기서 첫 우승 도전

이임생 감독. 스포츠동아DB
싱가포르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임생(39·사진) 감독이 우승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싱가포르 리그(S리그)가 팀 당 2경기만 남겨 놓은 가운데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K리그가 아닌 S리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올 시즌 3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홈 유나이티드 사령탑이 바로 이임생 전 수원 삼성 수석코치이기 때문이다.
3위지만 역전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홈 유나이티드는 현재 승점 63(골득실차 +24)으로 1위 에뚜(승점 64), 2위 탬파인스 로버스(승점 63·+33)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남은 2경기가 중요한 가운데 홈 유나이티드는 22일 곰박 유나이티드와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감독은 “상대가 파괴력은 약하지만 전체적으로 공수가 안정된 팀이다. 에투와 탬파인스의 남은 상대가 우리보다 약해 걱정은 되지만 막판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의 부임 첫 해는 그야말로 성공적이다. 시즌 초 한국인 출신 감독이라는 스포트라이트에 부담을 받았고 전반기에 팀이 다소 부진해 7위까지 떨어졌지만 후반기 들어 13승3무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권에 들었다. 올 연말 예상된 S리그 감독상 후보 3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구단 내에서 위신도 톡톡히 섰다. 홈 유나이티드는 11월 중순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와 제주 유나이티드와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고향 팀 수원에서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선수단을 실어 나를 버스를 제공하고 제주는 훈련장과 숙소를 알아봐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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