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희철-강인.
김희철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인과 함께 깜찍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자대에서 열린 위문공연 MC로 나섰던 강인은 공연이 끝난 후 100일 휴가를 받아 휴가기간동안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밝은 표정으로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입대 후 10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강인은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현역 군인다운 듬직한 모습이 눈에 띈다.
김희철은 “누구보다 내편이 돼주고 ‘형아 형아’ 애교만점인 영춘이. ‘그냥 웃고 즐기며 살고 싶어~ 요즘들어 아무도 없고 기댈 곳이 없다’란 내말에 연신 ‘미안 형아. 미안해 진짜’거리는 겸디영춘. 내새끼임”이라고 적어 강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너무 그립다”, “사진만 봐도 행복하다”, “슈퍼주니어는 영원히 13명”, “서로서로 의지하고 힘내요”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전했다.
사진=김희철 트위터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