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 인형같은 미모로 ‘폭풍성장’

입력 2010-11-04 1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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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일명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배우 최아라(15)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최아라는 최근 영화 ‘화이트’ 촬영현장에 치킨 100인분을 선물하며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최아라는 예전보다 부쩍 성숙해진 모습. 하지만 스탭들과 함께 치킨을 먹는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15살 소녀의 풋풋한 모습도 보였다.

9년전 한 아이스크림 광고에서 성냥팔이 소녀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린 최아라는 인형같은 외모와 이국적인 느낌으로 당시 ‘아이스크림 소녀’라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영화 제작 관계자는 “최아라는 어린 나이지만 깊은 배려심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종종 자그마한 간식들을 챙겨주고는 했는데 이렇게 맛있고 풍성한 치킨 선물까지 전해줘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아라가 애교만점 아이돌 가수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는 공포영화 ‘화이트’는 2011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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