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투 일레븐’이란 이름이 지어진 이번 앨범에서 톱11의 합창곡이자 신곡은 ‘더 드리머스’. 기적을 노래한 11명 모두 노래를 통해 꿈을 이루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다.
톱11이 ‘슈퍼스타K2’ 본선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방송 미션곡들도 음반에 함께 수록됐다.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존박의 ‘빗속에서’를 비롯한 화제의 미션곡들과 신인 작곡가와 함께 한 작사 미션곡 6곡이 포함돼 있다. 장재인-김지수가 함께 불러 화제가 된 ‘신데렐라’,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 김그림의 ‘비코즈 오브 유’ 등 비공개 음원 등 총 25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 제목 ‘업 투 일레븐’은 볼륨의 최고 레벨인 10을 넘어 11까지 볼륨을 높여, 앞으로도 계속 희망을 노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은 4일 자신의 신곡 ‘언제나’ 음원을 공개한데 이어 15일 솔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