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 [스포츠동아 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0/11/14/32593008.2.jpg)
마이클 볼. [스포츠동아 DB]
마린보이를 이끈 마이클 볼(호주·사진) 코치는 ‘돈 보다 명예’를 택할 줄 아는 지도자였다. 지난 연말이었다. 대한수영연맹과 SK텔레콤 스포츠단은 박태환(21·단국대)의 부활 프로젝트를 지휘할 세계적인 지도자를 물색 중이었다. 볼 코치와 접촉을 하고, 결국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볼 코치의 집까지 찾아갔다. 관계자들은 “계약조건이 어느 정도면 되겠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며칠 뒤 이메일을 통해 대한수영연맹에 날아 온 볼 코치의 요구액은 놀라웠다. 예상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었기 때문이었다. 관계자들은 혹시 0 하나를 실수로 빼먹은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고 한다. 재차 그 금액이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이쪽에서 먼저 인센티브를 제시할 정도였다. 결국 볼 코치는 1월 입국기자회견 때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조건에 연연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볼 코치는 “돈보다 박태환을 가르쳐보고 싶어 (영입제의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 코치는 아시아 정상의 자리도 두드려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이 실현됐다. 볼 코치의 계약기간은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올해로 종료된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결과만 좋다면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다.
광저우(중국) |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AOA 지민, 군살이란 게 없네…아찔 바캉스룩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09/133709282.1.jpg)

![[공식] 샘킴·정지선·권성준 설거지부터 다시, ‘언더커버 셰프’ 5월 첫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0/133714315.1.jpg)



![에스파 윈터, 붕어빵 키스 사진 올렸다 ‘입모양도 -3-’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09/133710927.1.jpg)






![고현정, 세월 역행하는 청순美…핑크 셔츠 입고 미소 ‘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09/133707347.1.jpg)


![[공식] 피아노맨 김세정, 12일 결혼…2년 사랑 결실 맺는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09/133704426.1.jpg)
![‘44세’ 김민경 “이 나이에…소중한 아이” 임신 발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09/133704802.1.jpg)




![손종원, ‘5월 결혼’ 박은영 위해 직접 요리…훈훈 브라이덜 샤워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4/10/133714453.1.jpg)
![기은세, ‘재혼설’에 입장 밝혔다 “저 결혼 아니에요”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4/10/133714245.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