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15일 오후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촬영중 신승훈은 점프 후 착지를 하는 동작에서 오른팔에 부상을 입었다.
신승훈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참아가며 추격신과 액션신을 대역없이 소화했다.
촬영이 끝난 16일 오전 병원 응급실을 찾아 오른팔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승훈은 연말콘서트에서 영상과 무대 위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콘서트를 시도할 예정이다. 27일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 아람누리극장에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