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전 슈주 멤버 한경, 중국서 ‘혐한 CF’ 출연

입력 2010-1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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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광고’ 논란이 되는 영상 캡쳐 화면 (사진 출처=유투브)

 ‘혐한 광고’ 논란이 되는 영상 캡쳐 화면 (사진 출처=유투브)

슈퍼주니어 전 멤버인 중국인 한경이 출연한 온라인게임 CF를 두고 국내 누리꾼 사이에 한국 비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광고에서 한경은 가게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며 연습을 하고 있다가, 우스꽝스런 모습의 여사장이 등장해 뒷통수를 때리며 한국말로 “야야 정신차려” “하기 싫으면 꺼져”라고 야단을 친다. 한경은 게임속으로 들어가 전사 캐릭터가 되어 자신을 괴롭히던 이 여사장을 무찌르고 현실로 돌아와 화려한 콘서트를 펼친다.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이렇게 혐한감정을 표현하는 건 처음 봤다” “이럴 거면 왜 한국에서 데뷔했느냐”등 그를 비판하고 있다. 한경은 현재 중국에서 독자적 활동을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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