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스포츠동아DB.
송중기가 쓴 남성 전문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가 대만에 수출됐다.
출판사 안테나북 관계자는 2일 “‘뮤직뱅크’ ‘성균관 스캔들’ 등을 통해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송중기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반응이 좋다”며 “이번엔 국내를 넘어 해외 독자를 겨냥해 대만과 수출계약을 맺게 됐다. 대만 수출과 더불어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권의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여자보다 예쁜 남자’로 주목을 받은 송중기가 4월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 ‘피부미남 프로젝트’는 국내에서도 출간돼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