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시즌 14’의 최종 우승자 앤 워드.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인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시즌 14’의 최종 우승자는 텍사스 댈러스 출신인 19살의 앤 워드이다.
그는 188cm의 큰 키에 약 15인치 허리 둘레의 매우 날씬한 몸매로 참가할 당시부터 ‘개미 허리 모델’로 화제를 모았다.
폭스 뉴스를 포함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두 손아귀에 들어오는 허리를 가진 심하게 마른 여성을 모델 대회의 우승자로 선발한 것은 특별히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심한 다이어트 논란 등 나쁜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패션 잡지의 표지 모델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