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레이싱 모델 퀸을 뽑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TOP 8 도전자들이 두 번째 미션 수행을 위해 강남 길거리에 등장했다.
12일 밤 방송에는 지난주 첫 미션에서 탈락한 두 명을 제외한 류지혜, 최슬기, 전유현, 윤승연, 김유연, 이연아, 임지혜, 김민지가 출연해 길거리에서 서브 미션(sub mission)으로 ‘라이브 모터쇼’를 수행했다.
서브 미션 승리자는 단체전으로 치르는 2차 메인 미션에서 조장이 되고, 자신의 조원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주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강남역에 나선 8명의 도전자들은 라이브 모터쇼에 앞서 자신감 테스트를 위한 길거리 워킹에 나섰다.
가슴 라인이 깊이 파지고 아찔한 미니스커트의 ‘레이싱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레이싱모델들 주위로 얼마 지나지 않아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이어진 길거리 ‘라이브 모터쇼’에서도 도전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실제 같은 모터쇼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즉석 투표에 자발적으로 임해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12일 밤12시 방송분에는 단체 화보 촬영 미션이 공개된다. 현직 레이싱 선수와 함께 ‘승리의 순간’을 표현하고, ‘화이트 셔츠’와 ‘브래지어 톱, 데님 팬츠’ 등 지정된 복장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지정컷 화보 촬영으로 두 번째 탈락자를 가린다. 이와 함께 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도전자들 사이의 갈등을 부채질한다.
가수 호란이 MC로,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자동차 전문 에디터 신동헌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타이어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5000만 원의 계약금을 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