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6일 ‘왕뚜껑 홈런존 적립금’ 1100만 원을 서울 거여동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전달했다.
왕뚜껑 홈런존(두산·한국야쿠르트)은 두산 타자가 외야석에 설치된 왕뚜껑 구역으로 홈런을 날릴 경우 100만원씩 적립해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
올 시즌에서는 김동주(3개) 이종욱 김현수 양의지(2개씩)가 왕뚜껑존으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 마케팅팀과 한국 야쿠르트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550만원 상당의 식료품도 기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