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커플 가족 사진 화제…가상 2세 보니

입력 2010-12-08 1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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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의 스틸을 패러디한 ‘장동건·고소영 커플’ 사진이 최근 나돌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러디 사진에는 영화 속에서 화려한 액션과 함께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 장동건의 모습은 물론 아내 고소영 그리고 ‘가상 2세’의 모습까지 ‘장동건 가족’이 등장하고 있다.

각종 포털 및 여성 사이트를 중심으로 나돌고 있는 이 패러디 사진은 ‘워리어스 웨이’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장동건의 캐릭터가 현재의 상황고 묘하게 맞물리는 듯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물론 이는 스틸을 활용한 합성사진.

특히 영화 속 아기 배우 아날린 러드의 크고 동그란 눈매가 장동건을 똑닮은 점도 눈길을 모은다.

또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을 응원하기 위해 11월22일 ‘워리어스 웨이’의 VIP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찍힌 것으로, 당시 고소영은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장동건은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진행된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에서 ‘아들바보’라 불릴 만큼 아내와 아들에 대한 사랑을 가감없이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미국 서부로 날아간 동양인 무사의 모험과 액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1일 국내 개봉했고 3일 미국에서도 선보였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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